포커에서 데이터가 필요한 진짜 이유
2026-07-15·1분 읽기

기억은 편향된다
포커 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를 기억할 때는 왜곡이 생깁니다. 이긴 세션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진 세션은 "운이 나빴다"로 정리됩니다. 좋은 플레이는 자신의 실력으로, 나쁜 결과는 외부 요인으로 귀속하는 자기 보호적 편향입니다.
이 편향이 성장을 막습니다.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면 고칠 수 없습니다.
데이터는 편향이 없다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6개월 치 세션 데이터가 쌓이면 "내가 밤 12시 이후에는 항상 손실이 났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기억 속에서는 "그때는 카드를 못 받았을 뿐"이라고 합리화했던 것들이 패턴으로 보입니다.
데이터가 있으면 "나는 잘 플레이하고 있다"는 믿음이 아닌 "나는 X 상황에서 +EV이고 Y 상황에서 -EV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 플레이어가 모두 트래킹하는 이유
진지하게 포커를 하는 플레이어 중에 세션을 기록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회사가 재무제표 없이 경영 결정을 내리지 않듯, 포커 플레이어도 데이터 없이 스테이크를 올리거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기록은 실력 향상의 출발점입니다. My Bankroll은 그 기록을 쉽게, 의미 있게 만드는 도구입니다.